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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Buds Live]버즈라이브, 버즈플러스 사용 후기

맹쥬뿡 2020. 10. 26. 15:23



갤럭시 버즈 라이브


필자는 갤러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 중인 사람이었는데, 버즈 라이브가 카카오톡 쇼핑에서 케이스와 함께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실제 사용했던 버드플러스와 새로 구입한 버드라이브의 사진


케이스 또한 형태가 변경 되었고, 질감 또한 변했다. 플러스는 무광택이었다면 라이브는 광택이 생겨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저소음 모드 (오픈형 ANC) 탑재

노이즈 캔슬링을 저소음 모드로 설정해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달라진 점이다. 


이 기능을 쓰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의 소음이 줄어들어 음악이 더욱더 집중 할 수 있어, 흡사 해드폰을 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음역대의 배경 소음을 97%까지 차단해 주는 UL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해당 기능은 Galaxy Wearable 에서 오른쪽 "액티브 노이즈 캘슬링" 부분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며, 아이버드를 귀에서 빼지 않고 길게 누르는 것으로 손 쉽게 ON/OFF를 할 수 있다.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 깨끗한 음질의 통화



위에 말한 오픈형 ANC 와도 연관이 좀 있고, 오스트리아 제조업체인 AKG어쿠스틱스가 튜닝한 12mm 스피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귀에 착 붙어 매순간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대형 드라이버와 베이스 덕트는 소리를 매끄럽게 퍼뜨리는 공기 흐름으로 가슴 울리는 웅장함을 준다. 

또한 세 개의 마이크와 가속도 센서가 달려 있어 우수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두 개의 외부 마이크는 내가 말하는 음성을 잘 전달해 주고 내부 마이크는 통화내용이 잘 들리리 수 있도록 한다. 가속도 센서는 턱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깨끗한 음질로 목소리를 전달한다.

실제로 통화할 때 플러스를 사용할 때보다 라이브를 사용할 때 상대방이내 목소리를 훨씬 더 정확히 들을 수 있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사진 첨부



편안한 착용을 위한 설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서 귀에 피로감을 줄여주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했다. 버드 플러스를 오래 꽂고 있으면 귀에 꽂혀 있는 부분이 뻐근함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버드 플러스의 경우에는 귀에 꼭 맞게 설계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뺏을 때의 뻐근함이 없었다. 윙팁은 두 가지 사이즈가 들어있는데 기본 사이즈를 껴도 나는 꼭 잘 맞았었다.





실제 사용 후기 총

확실히 이번에 버드 라이브에 삼성전자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이 엿보였다. 버드 플러스보다 라이브의 음질이 말도 안되고 좋았다. (필자는 흡사 Beats by Dre 해드폰의 느낌을 받을 만큼 만족했다.) 착용감 또한 장시간 착용시, 플러스는 피로감을 느꼈지만 라이브는 느낄 수 없었고, 통화품질은 내가 느끼기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 느꼈지만 상대방에서 훨씬 잘 들린다고 해서 내가 크게 말할 일이 없어서 좋았다. 이번에 버드 라이브 구매는 대만족이니, 여러분들도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